[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주말인 15일(토)과 16일(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차 흐려져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 기상청 따르면 “내일(15일) 아침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다”며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최대 80㎜, 충청도는 최대 60㎜, 남부지방은 40㎜”라고 전망했다.
이번 장마전선은 기세가 약해 폭염을 꺾기엔 역부족이다. 주말 지역별 최고 날씨는 서울은 30℃, 강릉 32℃, 대전 31℃, 부산 29℃, 광주 32℃, 제주 32℃ 등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말에 내리는 장맛비는 다음주 초에 소강돼 수요일(19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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