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29일(토)과 30일(일)의 교통 상황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9일 서울방향 경부선은 오전 6시부터 ‘수원 신갈’지점에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0시 전후로 ‘서울(요)-안성(분)’ 구간과 ‘안성-목천’, ‘남청주-대전’ 구간이 가장 혼잡 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선은 오전 5시부터 안산(분) 지점이 혼잡할 것이며, 서해안선은 오전 7시(조남(분)), 중부선은 아침 9시 마장(분)부터 교통량이 많아질 것이다.
일요일인 30일 지방방향 경부선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혼잡해져, 오후 4시 이후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선은 오전 11시에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이며, 양양선도 12시를 기준으로 혼잡 할 것으로 보인다.
노선마다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콜센터(1588-2504) 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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