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bhc치킨은 지난 25일 특발성혈소판감소증으로 3년째 투병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주학동점 사업주 자녀를 위해 향후 1년 동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종옥 bhc치킨 본부장은 의료비 전달 후 “오랫동안 투병하고 있는 가운데 2주에 한 번씩 항암 치료를 받고 있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좋은 환경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 하루빨리 병이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광주학동점 사업주는 “평소에 본사에서 신경써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치료비까지 도움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앞으로도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주나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남경민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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