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에 선정됐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평가에서 롯데칠성음료는 고객의 기대수준과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한 탄산 ‘칠성스트롱 사이다’와 고희의 명화를 더한 ‘칸타타’, 1인 가구를 위한 ‘아이시스 8.0 1ℓ' 등이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켰다는 분석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고객들이 선택하고 만족한 음료 부문의 최고 브랜드에 오르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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